[삼성엔지니어링] 창사 이래 최대 플랜트 수주로 하반기 성과 기대

관리자
7일 전

-관련주: 삼성엔지니어링(028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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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멕시코의 국영 석유회사 페멕스로부터 4조5000억원 규모의 정유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멕시코는 원유생산국임에도 정제시설 부족으로 석유를 수입해왔기에 국가적인 이목이 쏠린 사업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에 기본설계(FEED)-종합설계시공(EPC, 설계·조달·시공) 연계 전략이 주효했다. 양질의 마케팅 경쟁력 확보와 사업 수행력 강화를 위해 설계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FEED 분야를 꾸준히 공략해왔다. 여기서 FEED는 플랜트의 전체적인 틀을 정하는 작업으로 설계 기술력과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동사는 지난해 이 프로젝트의 FEED를 수주, 수행했으며 이후 원만한 사업 진행을 위해 상세설계, 주요 기기 발주, 현장 기초공사 등을 선제적으로 진행해왔다.


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이 디지털 혁신으로 수주 경쟁력을 강화한다. 공정 자산 솔루션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기업인 아스펜테크와 ‘디지털 기술 기반의 플랜트 운영 최적화’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동사는 운영 중인 플랜트에 아스펜테크 디지털 솔루션 프로그램을 적용해 공장 운영을 최적화할 예정이며, 기본설계(FEED)부터 설계·조달·공사(EPC)로 이어지는 전 공정 운영을 최적화해 수주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목표다.


이런 이슈에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혁신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며, 체질 개선을 이뤄 중장기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故이건희 사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그룹 오너일가가 앞으로 어떤 전략으로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 내 지배력을 유지·강화할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로써는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사실상 삼성그룹 오너일가의 가족회사이자 사실상 그룹 지주회사인 삼성물산을 통해 삼성전자 지분을 확보하면서, 삼성물산이 새로운 지배구조 구축에 있어 핵심 키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삼성물산의 기업가치 극대화를 통해 실제로 삼성물산이 주도하는 대규모 합병 시나리오가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 맥락에서 핵심계열사들인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SDS 중에서도 그동안 지속적으로 합병설이 나왔고, 오버랩되는 사업부문이 많은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물산의 합병 가능성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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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H뉴스=사이먼권/정채영기자]

기사작성시간 2020-11-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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