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발행 후 최대 65.22%

[대한항공] 화물 이어 코로나19 백신 수송 본격화

전병권 기자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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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주: 대한항공(003490)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절차인 무상감자 결의안이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연말 관리종목 지정을 피했고,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도 순항하게 됐다.

 

감자 의결로 대한항공 인수 절차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내년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유상증자 대금으로 아시아나항공에 1조8000억원을 투입하며 이 가운데 1조5000억원으로 아시아나항공 신주를 인수한다. 주식 취득 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지분율은 63.9%가 돼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6월 30일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8일 인천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행 여객기로 컨테이너, 드라이아이스를 포함한 코로나 백신 원료 약 800kg을 수송했다. 국내 항공사 가운데 백신 원료를 수송한 것은 대한항공이 처음이다. 수송한 백신 원료 물질은 국내 업체에서 생산돼 -60℃ 이하의 냉동 상태로 최종 목적지인 유럽 내 백신 생산 공장까지 운송됐다.

 

코로나 백신 원료는 -60℃ 이하의 극저온 운송이 필요했고 이를 위해 의약품 수송 전용 특수용기에 탑재됐다. 이 특수용기는 전원 장치 없이도 -60℃ 이하 상태를 120여시간 유지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9월부터 화물영업과 특수화물 운송 전문가로 구성된 코로나 백신 수송 태스크포스 팀을 구성해 백신 종류에 따른 보관 온도를 확인했다'며 '운송 시 필요한 장비, 시설 분석·확보, 백신 출발·도착·경유 지점의 필요 시설 점검 및 전용 공간 확대 등 코로나 백신의 극저온 냉동 수송에 대비해 왔다'고 말했다. 또 '향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코로나 백신 수송에도 대비하여 필요한 항공기 스케줄 및 공급을 미리 확보하고, 콜드체인 물류 전과정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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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H뉴스=사이먼권/정채영기자]

기사작성시간 2020-12-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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