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뷰 제공 마켓 실시간 기사 최신순 수익률순 조회순 기간별 6/30 오늘의 애널리스트 PICK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 가까운 낙폭을 보이며 코스피지수는 2332.64p로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300원에 근접하면서 외국인 매도 물량 출회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한 모습입니다. 발행 후 0.0% 2022.06.30 이준영 6/29 오늘의 애널리스트 PICK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코스피지수가 2370선까지 밀리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최근 기술적 반등 전개에 따른 단기 차익실현 심리가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발행 후 0.0% 2022.06.29 이준영 6/28 오늘의 애널리스트 PICK 개인 순매수에 힘입은 국내증시는 2420선을 회복하며 마감했습니다. 3거래일째 상승중이지만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투매성 매도 물량은 언제든 나올 수 있기에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발행 후 0.0% 2022.06.28 이준영 6/27 오늘의 애널리스트 PICK 낙폭 과대 인식과 외국인 순매수 전환으로 국내증시는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대부분이 상승했지만 기술적 반등 여부를 확인하며 대응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발행 후 최대 1.49% 2022.06.27 이준영 6/24 오늘의 애널리스트 PICK 간밤 뉴욕증시 상승과 낙폭인식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양지수가 모두 급등했습니다. 앞으로 원/달러 환율 안정 및 금리 인상이 완화되는 흐름에 따라 주가 흐름이 정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발행 후 0.0% 2022.06.24 이준영 기사 더보기 [제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핵심자료 공장 바닥에 은닉했다. [제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핵심자료 공장 바닥에 은닉했다.검찰은 어제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공장을 수색한 끝에 마루 바닥을 뜯고 회사 공용서버와 직원 노트북 등 은닉된 회계 자료를 입수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단서를 감추려 한 정황이 드러남에 따라 증거인멸을 지시한 '윗선'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발행 후 최대 239.6% 2019.05.08 관리자 [바이오대장탈환] ㅁㅁ, 바이오젠(나스닥) 30프로 급등수혜 대장주 [바이오대장탈환] ㅁㅁ, 바이오젠(나스닥) 30프로 급등수혜 대장주 -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 최대규모 3공장 생산 돌입 #골드만형님매수세,#매도가40만원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젠으로부터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CMO(의약품 위탁생산) 수주 가능성 예상 기업 24조짜리 대형주가 시초가 8% 상승한 사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젠(나스닥 30%상승)과 자회사 실적호조로 금일 상승출발 바이오젠은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으며. 알츠하이머 신약 개발로 인해 2019-10-22 주가 30% 이상 상승했다. 최대 수혜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공장의 자체검증을 완료하고 ‘cGMP’(선진 우수의약품 품질관리 제조기준) 생산에 돌입한다고 10월 1일 밝혔다. 발행 후 최대 171.68% 2019.10.23 관리자 '상승 종목의 slim化 -> 한국판 니프티 피프티(Nifty Fifty)장세' 코로나19 충격으로 3월 19일 저점을 찍은 코스피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소수 대형주가 장세를 주도하는 이른바 한국판 '니프티 피프티(Nifty Fifty)' 현상이 현실화됐다. #니프티 피프티는 1969년부터 1970년대 초 미국 S&P500 지수 내 종목 가운데 높은 수익률을 보여줬던 코카콜라, IBM, 필립모리스 등 50개 대형주를 가리키는 말 한국에선 과거 소수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할 때마다 한국판 니프티 피프티 장세가 자주 거론되곤 했다. 니프티 피프티 장세가 시작되면 지수가 올라도 상승 종목 수보다 하락 종목 수가 더 많아지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개월 전인 3월 19일 이후 저점에서 코스피가 1450대에서 2200선까지 터치하는 과정에서 상승 종목 수가 하락 종목 수보다 적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3월 19일 코스피 저점에서 40.5%를 기록했던 등락비율은 코스피가 코로나19 이후 처음 1900선을 회복했던 4월 17일에 금융위기 이후 역대 최고치인 235.9%를 나타냈다. 바닥에서 4월 중순까지는 '눈 감고 사도 오르는' 장세가 펼쳐진 셈이다. 그러나 코스피가 1880~1930 박스권에 머물던 4월 17일부터 5월 15일까지 등락비율은 거꾸로 235%에서 120%대까지 떨어졌다. 지수는 그대로 있는데 하락 종목 수가 늘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수 종목이 더 강하게 오르는 니프티 피프티 장세가 시작된 구간이다. 5월 15일 이후 1930선에서 2200까지 터치하고 2130선에서 머물고 있지만, 등락비율은 종전 120%선에서 크게 내려오지 않고 정체되는 흐름을 보였다. 지수는 오르는데 상승 종목 수가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는 점도 기존에 오르던 주식 위주로 올랐다는 것을 보여준다. 등락비율 외에도 니프티 피프티 장세를 보여주는 특징 중 하나는 주도주의 주가수익비율(PER)이 높아지는 등 고밸류에이션이 발생하는 게 정당화된다는 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 #셀트리온 #LG화학 #삼성SDI #카카오 #엔씨소프트의 시총 비중은 2017년 7%에서 올해 17%까지 상승했다. 최근 1개월·3개월 수익률에서 전부 코스피를 압도했다. PER 기준으로도 코스피는 3월 19일 저점 대비 지난 18일 12.1배로 36% 올랐지만 같은 기간 카카오는 32.1배에서 56.2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89.7배에서 172.2배로 밸류에이션이 뛰었다. 과도한 고평가가 이어지던 미국 니프티 피프티 종목들은 1973년 1차 오일쇼크를 기점으로 폭락하며 '내스티 피프티(Nasty Fifty)'란 오명을 얻었다. 정책이 한계가 드러난다면 시장은 회복 추세를 잃고 조정을 맞이할 수도 있다. [PUSH뉴스=정채영기자] 기사작성시간 2020-06-22 13:49 제보는 quant@pushnews.co.kr ※저작권자 '푸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행 후 최대 27.62% 2020.06.22 관리자 KRX BBIG K-뉴딜지수, 새롭게 변경된 종목은? 증시에 시총(시가총액) 1조원이 넘는 1조 클럽 기업수가 크게 늘었다. 특히 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등 미래 성장 업종이 코로나19로 관심을 받아 신규 대형주가 출현하고 있다. 시총 1조원은 미국에서도 빌리언 달러 클럽으로 불릴만큼 상장사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KRX BBIG 지수란? 각각의 섹터 중 상위 3개 종목 B- 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팜)B- 배터리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I- 인터넷 (NAVER, 카카오, 더존비즈온) G- 게임 (엔씨소프트,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KRX BBIG K-뉴딜지수는 한국판 뉴딜(문재인 정부가 발표)의 비전을 담고 있는 지수로 작년 9월 한국거래소에서 처음 발표되었다. 매년 2회 종목 변경으로 운영된다.(2월, 8월) 미래 성장주도 산업으로 주목받는 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으로 구성되어있다.(4개 산업 - 12개 종목) 정기변경 종목을 알아보자 [K-뉴딜] KRX K-뉴딜지수 BBIG은 산업별 우량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다. K-뉴딜 지수로 산정되면 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 ETF에 편성된다. 자산운용사들이 만든 상품을 증권사와 은행들이 판매하면 펀드에 자금이 유입된다. K-뉴딜 지수에 편입된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매입하게된다. 수급이 한층 더 개선되므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RX K-뉴딜지수 BBIG 지수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신규 편입되고 펄어비스가 제외된다. [2차전지 섹터] 2차전지 지수: 엘앤에프와 솔브레인이 편입되고 후성과 솔루스첨단소재가 제외된다. [바이오섹터] 바이오 지수: 신풍제약과 녹십자가 편입되며 한미약품과 알테오젠이 제외된다. [IT섹터] 인터넷 지수: 에이스테크와 알서포트가 새로 편입되고 KG이니시스와 유비쿼스홀딩스가 제외된다. [게임, 메타버스 수혜 섹터] 게임지수: 카카오게임즈와 넵튠이 편입되고 네오위즈와 골프존이 제외된다. 2021년 현재 대한민국 증시를 이끌고 있는 주도주들이 눈에 띈다. 한국거래소 BBIG지수 종목만 추정해도 인덱스 이상의 수익률은 나온다는 사실! 앞으로 BBIG K-뉴딜 종목들이 한국증시를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지켜보자. [PUSH뉴스=바이사] 기사작성시간 2021-03-04 12:51 제보는 top@pushnews.io ※저작권자 '푸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행 후 최대 35.29% 2021.03.04 관리자 화이자 국내 생산, "사실 무근" 해명에도 시장은 움직였다 "이르면 8월부터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을 위탁생산한다." 5월12일 오전, 한 매체의 단독 보도에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화이자와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해 연간 최소 10억회분(5억명분) 이상을 생산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백신 가뭄' 해소의 돌파구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곧바로 회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공시했다. ☞ 해당 내용 팩트체크 보기 회사가 직접 나서 화이자 백신 생산설을 일단락 지었지만, 시장은 움직였다.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종가(81만7000원)보다 2.57% 오른 83만8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 초반 15분 이내에 86만4000원(+5.75%)으로 고가를 찍었고, 11시 30분 현재는 4.04% 상승한 85만원에 거래 중이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1위 의약품 위탁생산(CMO)업체다. 💊악재에도 오른다 화이자 백신 관련 소식에 mRNA 관련주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mRNA는 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mRNA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을 말한다. 화이자·모더나 백신 모두 mRNA 백신이다. 대표적인 mRNA 관련주는 서린바이오(038070)다. 서린바이오는 mRNA 합성서비스를 공급 중이며, mRNA 백신을 개발하거나 위탁생산할 때 합성서비스가 사용될 수 있다. 이날 서린바이오는 6.44% 상승한 1만57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현재가는 1만450원(+4.75%)이다. 한미사이언스(008930)와 녹십자(006280)도 mRNA 관련주에 속한다. 한미약품과 GC녹십자 등이 mRNA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시설을 갖췄기 때문이다. 한미사이언스의 현재가는 7만300원, 녹십자는 38만6500원이다. 녹십자는 11일 자체 개발한 코로나 혈장치료제가 식품의약국안전처(식약처)의 1차 검증 단계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악재가 전해졌음에도 화이자 백신이 주목받은 덕분에 상승했다. 🧊화이자와 뗄 수 없는 콜드체인 백신 저온 유통에 필요한 콜드체인 관련주들도 강세다. 대한과학(131220)과 태경케미컬(006890), 일신바이오(068330) 등이다. 대한과학과 일신바이오는 백신 저온 유통에 필요한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조달청과 냉동고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 규모는 대한과학 75억4028만원, 일신바이오 73억원에 달한다. 냉동 유통해야 하는 화이자 백신 특성상 국내 1위 드라이아이스 제조기업 태경케미컬도 콜드체인 관련주로 꼽힌다. 이날 오전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인 콜드체인 관련주는 일신바이오다. 일신바이오는 이미 장이 열릴 때 전일 종가보다 9.3% 오른 6110원에 시초가가 형성됐다. 6280원에 고점을 찍은 후 현재는 5810원(+3.94%)에 거래 중이다. 대한과학은 1만5400원(+1.65%), 태경케미컬은 1만3900원(+1.09%)에 거래 중이다. 🧐허가 코앞에 둔 모더나 관련주는? 다른 백신 관련주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아이진(185490), 에스티팜(237690), 에이비프로바이오(195990), 녹십자홀딩스(005250)는 모더나 관련주로 꼽힌다. 모더나는 국내 유통을 위한 2차 관문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 자문 절차를 앞두고 있다. 중앙약심에 이어 최종점검위원회의 자문도 통과하면 모더나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얀센에 이어 네 번째로 국내 허가를 받는 백신이 된다. 13일로 예정된 중앙약심의 결과가 모더나 관련주들의 주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스푸트니크V는 '돌파감염' 발생에도 상승세 러시아산 백신인 스푸트니크V는 아직 국내에서 효능과 안정성에 대한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다. 11일에는 러시아 현지에서 스푸트니크V 백신을 맞은 30대 남성이 국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정례 브리핑에서 "엄밀히 따지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돌파감염으로 추정된다"고 답했다. 돌파감염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 면역 형성 기간인 2주가 지난 이후에 감염된 사례를 의미한다. 하지만 돌파감염 발생 소식에도 12일 오전 관련주들은 상승세다. 스푸트니크V 관련주로는 이트론(096040), 이수앱지스(086890), 휴온스글로벌(084110) 등이 있다. 이트론은 전일보다 6.18% 오른 894원에, 이수앱지스도 1.85% 상승한 1만6500원에 시장가를 형성했다. 휴온스글로벌은 7만1800원(+0.56%)에 거래되고 있다. 발행 후 최대 18.22% 2021.05.12 관리자 기사 더보기 식품 가격 오를 때 살펴봐야 할 기업은?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 사태가 이어지며 글로벌 공급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전세계적인 식품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 식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사료, 식품 사업을 운영하는 미래생명자원이 주목받고 있다. 발행 후 최대 155.71% 2022.02.03 치트키주식 니켈 가격 10년 만에 최고 찍자 티플랙스가 웃는 이유 니켈 가격이 천장을 뚫었다. 재고 수준도 낮은데 수요는 계속 늘고 있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티플랙스에 주목한다. 원재료인 니켈 가격 상승으로 인해 티플랙스의 주력인 스테인리스강 가격 인상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발행 후 최대 67.26% 2022.01.20 패턴이정답 ‘새로운 석유’ 된다는 ‘이것’ 덕분에 실적 날았다 ▲클립아트코리아 이 기사는 2021년 12월 22일 푸시데이원 송출 기사입니다.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1382% 성장했다. 매출액은 75% 가까이 늘었다. 이러한 엄청난 실적 개선을 이뤄낸 곳은 바로 황동 제품 제조사 이구산업(025820)이다. 전년 같은 기간 17억원에 불과했던 영업이익은 올 3분기 254억원을 기록했다. 작년부터 시작된 구리 가격 상승세를 놓치지 않고, 생산량을 늘린 덕분이다. 실제로 국제 구리 가격은 작년부터 말 그대로 치솟고 있다. 작년 3월 런던금속거래소 기준 구리 현물 가격은 톤당 4617달러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후 가파르게 상승하더니, 올해 5월 톤당 1만725달러까지 올랐다. 2011년 이후 최고가다.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가격이 130% 넘게 오른 셈이다. ▲구리 국제 가격./네이버 가격 상승이 주된 원인은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다. 구리는 전도성과 열전도율이 높아 전기·전자부터 건설까지 산업 전반에 쓰이는 중요한 재료다. 작년부터 전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해 대규모 경기 부양 정책을 내놓으며 구리의 수요도 크게 늘었다. 구리는 가전부터 자동차, 반도체, 인프라까지 안 쓰이는 분야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전기차 시장 성장과 신재생에너지 정책 확대도 구리 수요 급증을 불러왔다. 모든 시스템이 전기로 돌아가는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차보다 구리가 최고 6배 많이 쓰인다. 대규모 풍력·태양광 발전 단지를 만드는 데도 막대한 양의 전선과 케이블이 필요한 건 마찬가지다. ▲유튜브 ‘한국경제TV’ 영상 캡처 반면 공급은 수요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역시 코로나다. 코로나로 인해 세계 최대 구리 생산지인 남미가 생산에 차질을 빚으면서 공급량이 급격히 줄었다. 지난 10년 동안 낮은 투자 수익률로 인해 구리 채굴이 점점 줄고 있던 영향도 크다. 그동안 투자가 부진했던 탓에 갑자기 생산량을 늘리는 데도 한계가 생긴 것이다. 이에 올 4월 골드만삭스는 “구리가 새로운 석유”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구리 없이 탈탄소화는 있을 수 없다”며 향후 1년간 예상 평균 가격을 톤당 1만1000달러로 올렸다. 2030년에는 구리 수요가 지금보다 600% 가까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사실 이러한 구리 가격 강세는 이구산업(025820)과 같은 비철금속 업계에는 호재다. 이구산업은 구리를 원재료 삼아 활동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다. 전월 런던금속거래소 구리 가격을 기준으로 그달의 제품 판매 가격을 결정한다. 구리 가격이 오르면 제품 가격을 인상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늘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구산업 제품 가격 변동 추이./분기보고서 이에 이구산업은 올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움직였다. 구리 가격이 상승한 만큼 생산량도 늘린 것이다. 3분기 생산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난 3만1566톤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생산량을 조금씩 늘린 결과다. 현재 회사는 연간 6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구산업 생산실적./분기보고서 제품 가격이 올랐는데 생산량까지 늘렸으니, 실적 개선은 당연한 수순이다. 올 3분기 매출액은 2480억원, 영업이익은 254억원을 달성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4%, 1352%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153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주가는 장기적으로 하락 추세에 있다. 올 5월 신고가를 경신한 뒤, 지속적으로 떨어졌다. 그래도 단기적인 측면에선 12월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12월 17일 전일 대비 19% 치솟으며, 3945원에 거래됐다. 당일 국제 구리 가격이 전일 대비 2.6%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당분간 하락 추세가 완전히 뒤집히기는 힘들겠지만, 하락세가 조금씩 더뎌질 기미는 보인다. 20일 외국인과 연기금의 강한 순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눈에 띈다. [PUSH뉴스=오서영기자] 기사공개시간 2021-12-23 10:30 osy@thepush.ai ※저작권자 '푸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행 후 최대 42.66% 2021.12.23 파동엘리트 EU 택소노미에 윤석열 “탈원전 백지화”…부활 노리는 원전주 에너토크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유력 대권 주자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탈원전 백지화”를 선언하면서다.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는 중에 EU가 원전을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했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도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발행 후 최대 31.42% 2022.02.09 홍콩개미 잇따른 대형 건설 사고에 주목…'윤석열' 테마까지 엮였다 최근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등 대형 건설 사고가 잇따르면서, 건설 감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관련 업계 국내 1위 주자인 희림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희림은 유력 대선 주자 윤석열 관련주로도 엮인다. 발행 후 최대 21.54% 2022.02.10 파동엘리트 기사 더보기 오늘 일주일 1개월 직접입력 검색 푸시뉴스 뉴스레터 아직도 안보세요? 주식을 쉽고 재미있게, 3분 뉴스레터 구독신청 신청완료
6/30 오늘의 애널리스트 PICK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 가까운 낙폭을 보이며 코스피지수는 2332.64p로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300원에 근접하면서 외국인 매도 물량 출회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한 모습입니다. 발행 후 0.0% 2022.06.30 이준영 6/29 오늘의 애널리스트 PICK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코스피지수가 2370선까지 밀리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최근 기술적 반등 전개에 따른 단기 차익실현 심리가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발행 후 0.0% 2022.06.29 이준영 6/28 오늘의 애널리스트 PICK 개인 순매수에 힘입은 국내증시는 2420선을 회복하며 마감했습니다. 3거래일째 상승중이지만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투매성 매도 물량은 언제든 나올 수 있기에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발행 후 0.0% 2022.06.28 이준영 6/27 오늘의 애널리스트 PICK 낙폭 과대 인식과 외국인 순매수 전환으로 국내증시는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대부분이 상승했지만 기술적 반등 여부를 확인하며 대응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발행 후 최대 1.49% 2022.06.27 이준영 6/24 오늘의 애널리스트 PICK 간밤 뉴욕증시 상승과 낙폭인식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양지수가 모두 급등했습니다. 앞으로 원/달러 환율 안정 및 금리 인상이 완화되는 흐름에 따라 주가 흐름이 정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발행 후 0.0% 2022.06.24 이준영 기사 더보기
[제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핵심자료 공장 바닥에 은닉했다. [제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핵심자료 공장 바닥에 은닉했다.검찰은 어제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공장을 수색한 끝에 마루 바닥을 뜯고 회사 공용서버와 직원 노트북 등 은닉된 회계 자료를 입수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단서를 감추려 한 정황이 드러남에 따라 증거인멸을 지시한 '윗선'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발행 후 최대 239.6% 2019.05.08 관리자 [바이오대장탈환] ㅁㅁ, 바이오젠(나스닥) 30프로 급등수혜 대장주 [바이오대장탈환] ㅁㅁ, 바이오젠(나스닥) 30프로 급등수혜 대장주 -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 최대규모 3공장 생산 돌입 #골드만형님매수세,#매도가40만원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젠으로부터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CMO(의약품 위탁생산) 수주 가능성 예상 기업 24조짜리 대형주가 시초가 8% 상승한 사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젠(나스닥 30%상승)과 자회사 실적호조로 금일 상승출발 바이오젠은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으며. 알츠하이머 신약 개발로 인해 2019-10-22 주가 30% 이상 상승했다. 최대 수혜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공장의 자체검증을 완료하고 ‘cGMP’(선진 우수의약품 품질관리 제조기준) 생산에 돌입한다고 10월 1일 밝혔다. 발행 후 최대 171.68% 2019.10.23 관리자 '상승 종목의 slim化 -> 한국판 니프티 피프티(Nifty Fifty)장세' 코로나19 충격으로 3월 19일 저점을 찍은 코스피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소수 대형주가 장세를 주도하는 이른바 한국판 '니프티 피프티(Nifty Fifty)' 현상이 현실화됐다. #니프티 피프티는 1969년부터 1970년대 초 미국 S&P500 지수 내 종목 가운데 높은 수익률을 보여줬던 코카콜라, IBM, 필립모리스 등 50개 대형주를 가리키는 말 한국에선 과거 소수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할 때마다 한국판 니프티 피프티 장세가 자주 거론되곤 했다. 니프티 피프티 장세가 시작되면 지수가 올라도 상승 종목 수보다 하락 종목 수가 더 많아지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개월 전인 3월 19일 이후 저점에서 코스피가 1450대에서 2200선까지 터치하는 과정에서 상승 종목 수가 하락 종목 수보다 적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3월 19일 코스피 저점에서 40.5%를 기록했던 등락비율은 코스피가 코로나19 이후 처음 1900선을 회복했던 4월 17일에 금융위기 이후 역대 최고치인 235.9%를 나타냈다. 바닥에서 4월 중순까지는 '눈 감고 사도 오르는' 장세가 펼쳐진 셈이다. 그러나 코스피가 1880~1930 박스권에 머물던 4월 17일부터 5월 15일까지 등락비율은 거꾸로 235%에서 120%대까지 떨어졌다. 지수는 그대로 있는데 하락 종목 수가 늘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수 종목이 더 강하게 오르는 니프티 피프티 장세가 시작된 구간이다. 5월 15일 이후 1930선에서 2200까지 터치하고 2130선에서 머물고 있지만, 등락비율은 종전 120%선에서 크게 내려오지 않고 정체되는 흐름을 보였다. 지수는 오르는데 상승 종목 수가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는 점도 기존에 오르던 주식 위주로 올랐다는 것을 보여준다. 등락비율 외에도 니프티 피프티 장세를 보여주는 특징 중 하나는 주도주의 주가수익비율(PER)이 높아지는 등 고밸류에이션이 발생하는 게 정당화된다는 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 #셀트리온 #LG화학 #삼성SDI #카카오 #엔씨소프트의 시총 비중은 2017년 7%에서 올해 17%까지 상승했다. 최근 1개월·3개월 수익률에서 전부 코스피를 압도했다. PER 기준으로도 코스피는 3월 19일 저점 대비 지난 18일 12.1배로 36% 올랐지만 같은 기간 카카오는 32.1배에서 56.2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89.7배에서 172.2배로 밸류에이션이 뛰었다. 과도한 고평가가 이어지던 미국 니프티 피프티 종목들은 1973년 1차 오일쇼크를 기점으로 폭락하며 '내스티 피프티(Nasty Fifty)'란 오명을 얻었다. 정책이 한계가 드러난다면 시장은 회복 추세를 잃고 조정을 맞이할 수도 있다. [PUSH뉴스=정채영기자] 기사작성시간 2020-06-22 13:49 제보는 quant@pushnews.co.kr ※저작권자 '푸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행 후 최대 27.62% 2020.06.22 관리자 KRX BBIG K-뉴딜지수, 새롭게 변경된 종목은? 증시에 시총(시가총액) 1조원이 넘는 1조 클럽 기업수가 크게 늘었다. 특히 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등 미래 성장 업종이 코로나19로 관심을 받아 신규 대형주가 출현하고 있다. 시총 1조원은 미국에서도 빌리언 달러 클럽으로 불릴만큼 상장사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KRX BBIG 지수란? 각각의 섹터 중 상위 3개 종목 B- 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팜)B- 배터리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I- 인터넷 (NAVER, 카카오, 더존비즈온) G- 게임 (엔씨소프트,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KRX BBIG K-뉴딜지수는 한국판 뉴딜(문재인 정부가 발표)의 비전을 담고 있는 지수로 작년 9월 한국거래소에서 처음 발표되었다. 매년 2회 종목 변경으로 운영된다.(2월, 8월) 미래 성장주도 산업으로 주목받는 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으로 구성되어있다.(4개 산업 - 12개 종목) 정기변경 종목을 알아보자 [K-뉴딜] KRX K-뉴딜지수 BBIG은 산업별 우량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다. K-뉴딜 지수로 산정되면 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 ETF에 편성된다. 자산운용사들이 만든 상품을 증권사와 은행들이 판매하면 펀드에 자금이 유입된다. K-뉴딜 지수에 편입된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매입하게된다. 수급이 한층 더 개선되므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RX K-뉴딜지수 BBIG 지수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신규 편입되고 펄어비스가 제외된다. [2차전지 섹터] 2차전지 지수: 엘앤에프와 솔브레인이 편입되고 후성과 솔루스첨단소재가 제외된다. [바이오섹터] 바이오 지수: 신풍제약과 녹십자가 편입되며 한미약품과 알테오젠이 제외된다. [IT섹터] 인터넷 지수: 에이스테크와 알서포트가 새로 편입되고 KG이니시스와 유비쿼스홀딩스가 제외된다. [게임, 메타버스 수혜 섹터] 게임지수: 카카오게임즈와 넵튠이 편입되고 네오위즈와 골프존이 제외된다. 2021년 현재 대한민국 증시를 이끌고 있는 주도주들이 눈에 띈다. 한국거래소 BBIG지수 종목만 추정해도 인덱스 이상의 수익률은 나온다는 사실! 앞으로 BBIG K-뉴딜 종목들이 한국증시를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지켜보자. [PUSH뉴스=바이사] 기사작성시간 2021-03-04 12:51 제보는 top@pushnews.io ※저작권자 '푸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행 후 최대 35.29% 2021.03.04 관리자 화이자 국내 생산, "사실 무근" 해명에도 시장은 움직였다 "이르면 8월부터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을 위탁생산한다." 5월12일 오전, 한 매체의 단독 보도에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화이자와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해 연간 최소 10억회분(5억명분) 이상을 생산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백신 가뭄' 해소의 돌파구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곧바로 회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공시했다. ☞ 해당 내용 팩트체크 보기 회사가 직접 나서 화이자 백신 생산설을 일단락 지었지만, 시장은 움직였다.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종가(81만7000원)보다 2.57% 오른 83만8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 초반 15분 이내에 86만4000원(+5.75%)으로 고가를 찍었고, 11시 30분 현재는 4.04% 상승한 85만원에 거래 중이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1위 의약품 위탁생산(CMO)업체다. 💊악재에도 오른다 화이자 백신 관련 소식에 mRNA 관련주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mRNA는 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mRNA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을 말한다. 화이자·모더나 백신 모두 mRNA 백신이다. 대표적인 mRNA 관련주는 서린바이오(038070)다. 서린바이오는 mRNA 합성서비스를 공급 중이며, mRNA 백신을 개발하거나 위탁생산할 때 합성서비스가 사용될 수 있다. 이날 서린바이오는 6.44% 상승한 1만57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현재가는 1만450원(+4.75%)이다. 한미사이언스(008930)와 녹십자(006280)도 mRNA 관련주에 속한다. 한미약품과 GC녹십자 등이 mRNA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시설을 갖췄기 때문이다. 한미사이언스의 현재가는 7만300원, 녹십자는 38만6500원이다. 녹십자는 11일 자체 개발한 코로나 혈장치료제가 식품의약국안전처(식약처)의 1차 검증 단계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악재가 전해졌음에도 화이자 백신이 주목받은 덕분에 상승했다. 🧊화이자와 뗄 수 없는 콜드체인 백신 저온 유통에 필요한 콜드체인 관련주들도 강세다. 대한과학(131220)과 태경케미컬(006890), 일신바이오(068330) 등이다. 대한과학과 일신바이오는 백신 저온 유통에 필요한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조달청과 냉동고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 규모는 대한과학 75억4028만원, 일신바이오 73억원에 달한다. 냉동 유통해야 하는 화이자 백신 특성상 국내 1위 드라이아이스 제조기업 태경케미컬도 콜드체인 관련주로 꼽힌다. 이날 오전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인 콜드체인 관련주는 일신바이오다. 일신바이오는 이미 장이 열릴 때 전일 종가보다 9.3% 오른 6110원에 시초가가 형성됐다. 6280원에 고점을 찍은 후 현재는 5810원(+3.94%)에 거래 중이다. 대한과학은 1만5400원(+1.65%), 태경케미컬은 1만3900원(+1.09%)에 거래 중이다. 🧐허가 코앞에 둔 모더나 관련주는? 다른 백신 관련주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아이진(185490), 에스티팜(237690), 에이비프로바이오(195990), 녹십자홀딩스(005250)는 모더나 관련주로 꼽힌다. 모더나는 국내 유통을 위한 2차 관문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 자문 절차를 앞두고 있다. 중앙약심에 이어 최종점검위원회의 자문도 통과하면 모더나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얀센에 이어 네 번째로 국내 허가를 받는 백신이 된다. 13일로 예정된 중앙약심의 결과가 모더나 관련주들의 주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스푸트니크V는 '돌파감염' 발생에도 상승세 러시아산 백신인 스푸트니크V는 아직 국내에서 효능과 안정성에 대한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다. 11일에는 러시아 현지에서 스푸트니크V 백신을 맞은 30대 남성이 국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정례 브리핑에서 "엄밀히 따지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돌파감염으로 추정된다"고 답했다. 돌파감염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 면역 형성 기간인 2주가 지난 이후에 감염된 사례를 의미한다. 하지만 돌파감염 발생 소식에도 12일 오전 관련주들은 상승세다. 스푸트니크V 관련주로는 이트론(096040), 이수앱지스(086890), 휴온스글로벌(084110) 등이 있다. 이트론은 전일보다 6.18% 오른 894원에, 이수앱지스도 1.85% 상승한 1만6500원에 시장가를 형성했다. 휴온스글로벌은 7만1800원(+0.56%)에 거래되고 있다. 발행 후 최대 18.22% 2021.05.12 관리자 기사 더보기
식품 가격 오를 때 살펴봐야 할 기업은?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 사태가 이어지며 글로벌 공급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전세계적인 식품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 식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사료, 식품 사업을 운영하는 미래생명자원이 주목받고 있다. 발행 후 최대 155.71% 2022.02.03 치트키주식 니켈 가격 10년 만에 최고 찍자 티플랙스가 웃는 이유 니켈 가격이 천장을 뚫었다. 재고 수준도 낮은데 수요는 계속 늘고 있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티플랙스에 주목한다. 원재료인 니켈 가격 상승으로 인해 티플랙스의 주력인 스테인리스강 가격 인상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발행 후 최대 67.26% 2022.01.20 패턴이정답 ‘새로운 석유’ 된다는 ‘이것’ 덕분에 실적 날았다 ▲클립아트코리아 이 기사는 2021년 12월 22일 푸시데이원 송출 기사입니다.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1382% 성장했다. 매출액은 75% 가까이 늘었다. 이러한 엄청난 실적 개선을 이뤄낸 곳은 바로 황동 제품 제조사 이구산업(025820)이다. 전년 같은 기간 17억원에 불과했던 영업이익은 올 3분기 254억원을 기록했다. 작년부터 시작된 구리 가격 상승세를 놓치지 않고, 생산량을 늘린 덕분이다. 실제로 국제 구리 가격은 작년부터 말 그대로 치솟고 있다. 작년 3월 런던금속거래소 기준 구리 현물 가격은 톤당 4617달러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후 가파르게 상승하더니, 올해 5월 톤당 1만725달러까지 올랐다. 2011년 이후 최고가다.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가격이 130% 넘게 오른 셈이다. ▲구리 국제 가격./네이버 가격 상승이 주된 원인은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다. 구리는 전도성과 열전도율이 높아 전기·전자부터 건설까지 산업 전반에 쓰이는 중요한 재료다. 작년부터 전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해 대규모 경기 부양 정책을 내놓으며 구리의 수요도 크게 늘었다. 구리는 가전부터 자동차, 반도체, 인프라까지 안 쓰이는 분야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전기차 시장 성장과 신재생에너지 정책 확대도 구리 수요 급증을 불러왔다. 모든 시스템이 전기로 돌아가는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차보다 구리가 최고 6배 많이 쓰인다. 대규모 풍력·태양광 발전 단지를 만드는 데도 막대한 양의 전선과 케이블이 필요한 건 마찬가지다. ▲유튜브 ‘한국경제TV’ 영상 캡처 반면 공급은 수요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역시 코로나다. 코로나로 인해 세계 최대 구리 생산지인 남미가 생산에 차질을 빚으면서 공급량이 급격히 줄었다. 지난 10년 동안 낮은 투자 수익률로 인해 구리 채굴이 점점 줄고 있던 영향도 크다. 그동안 투자가 부진했던 탓에 갑자기 생산량을 늘리는 데도 한계가 생긴 것이다. 이에 올 4월 골드만삭스는 “구리가 새로운 석유”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구리 없이 탈탄소화는 있을 수 없다”며 향후 1년간 예상 평균 가격을 톤당 1만1000달러로 올렸다. 2030년에는 구리 수요가 지금보다 600% 가까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사실 이러한 구리 가격 강세는 이구산업(025820)과 같은 비철금속 업계에는 호재다. 이구산업은 구리를 원재료 삼아 활동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다. 전월 런던금속거래소 구리 가격을 기준으로 그달의 제품 판매 가격을 결정한다. 구리 가격이 오르면 제품 가격을 인상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늘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구산업 제품 가격 변동 추이./분기보고서 이에 이구산업은 올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움직였다. 구리 가격이 상승한 만큼 생산량도 늘린 것이다. 3분기 생산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난 3만1566톤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생산량을 조금씩 늘린 결과다. 현재 회사는 연간 6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구산업 생산실적./분기보고서 제품 가격이 올랐는데 생산량까지 늘렸으니, 실적 개선은 당연한 수순이다. 올 3분기 매출액은 2480억원, 영업이익은 254억원을 달성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4%, 1352%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153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주가는 장기적으로 하락 추세에 있다. 올 5월 신고가를 경신한 뒤, 지속적으로 떨어졌다. 그래도 단기적인 측면에선 12월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12월 17일 전일 대비 19% 치솟으며, 3945원에 거래됐다. 당일 국제 구리 가격이 전일 대비 2.6%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당분간 하락 추세가 완전히 뒤집히기는 힘들겠지만, 하락세가 조금씩 더뎌질 기미는 보인다. 20일 외국인과 연기금의 강한 순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눈에 띈다. [PUSH뉴스=오서영기자] 기사공개시간 2021-12-23 10:30 osy@thepush.ai ※저작권자 '푸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행 후 최대 42.66% 2021.12.23 파동엘리트 EU 택소노미에 윤석열 “탈원전 백지화”…부활 노리는 원전주 에너토크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유력 대권 주자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탈원전 백지화”를 선언하면서다.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는 중에 EU가 원전을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했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도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발행 후 최대 31.42% 2022.02.09 홍콩개미 잇따른 대형 건설 사고에 주목…'윤석열' 테마까지 엮였다 최근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등 대형 건설 사고가 잇따르면서, 건설 감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관련 업계 국내 1위 주자인 희림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희림은 유력 대선 주자 윤석열 관련주로도 엮인다. 발행 후 최대 21.54% 2022.02.10 파동엘리트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