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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최대 284%↑…실적 전망 밝은 관련주는?

최초발행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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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최대 284%↑…실적 전망 밝은 관련주는?의 썸네일

▲게티이미지뱅크

 

철강 업계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여러 기업이 작년 연간 잠정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이 가운데 글로벌 철강 시황 호조, 주요 제품 가격 인상으로 철강 회사들이 연이어 최고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POSCO는 작년 한해 연결 매출액은 76조4000억원(전년 동기 대비 32.1% 증가), 영업이익은 9조2000억원(+283.8%)을 기록했다. 현대제철도 그 뒤를 이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2조8499억원(+26.8%), 영업이익은 2조4475억원(+251.3%)를 기록했다. 

 

🚀올해도 고공행진 ‘지속’

철강 수요는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 올해 철강 수요는 생산 7540만톤(작년 대비 2.8% 증가), 명목 소비(국내소비+재고)는 5650만톤(+2.5%)에 이를 전망이다. 수출 수요도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엔 연초부터 시작된 물류난으로 수출 수요가 비교적 부진했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2.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원자재 가격 상승도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작년 상반기 하늘을 찔렀던 철광석 가격은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달 11일에 바닥을 찍은 뒤 다시 오르는 추세다.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군사 충돌에 대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쟁으로 번질 경우 유가와 물류·운송비 상승이 예상된다. 이는 더 나아가 원자재 가격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철광석 가격./인베스팅닷컴

 

💸철강 업계 훈풍 덕에  실적 날았다

작년, 철강 업계에 ‘봄’이 찾아오자 대동스틸(048470)이 덕을 봤다. 대동스틸은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167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연간 매출액(1063억원)과 2019년 매출액(1132억원)을 고려하면, 3분기 만에 1년치 매출을 다 벌어들였다. 

 

회사가 제조한 열연 박판의 매출액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열연 제품은 열간압연기에 의해 생산돼 냉연·전기강판의 중간소재로 사용된다. 강도가 높고 용접성과 내식성 등이 뛰어나 산업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소재다. 열연 중 열연 박판은 특수원소(P, Cu, C 등)를 첨가하여 내식성과 내후성이 우수한 덕분에 컨테이너, 특수차량, 건축 구조물 등에 쓰인다. 3분기까지 열연 제품 및 상품의 누적 매출액은 이미 최근 3년 연간 매출액을 넘어섰다.

 

▲대동스틸 3분기 누적 매출./분기보고서

 

🏭포스코 지정 판매점 중 한 곳

대동스틸은 열연 제품 및 후판을 절단, 가공해 판매하고 있다. 회사의 제품은 토목, 건설, 자동차, 조립 금속, 조선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POSCO와의 인연이 깊다. 1975년부터 포스코의 열연 제품 지정 판매점으로 선정됐다. 대부분의 원자재를 포스코에서 들여왔다. 포항공장의 경우, 철강 납품 시 발생하는 물류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포스코와 인접한 공업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가격 경쟁력으로 이어졌다. 포스코의 8개 열연 제품 지정 판매점 중 가장 수요가 많은 서울을 비롯한 중부권, 영남권, 충청권이 주 사업 영역이다.

 

📈장기간 하락세…추세 전환할까?

작년 5월 11일 회사의 주가는 장중 한때 9570원(전 거래일 대비 23.17% 상승)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하지만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결국 작년 12월 1일 5120원(-2.1%)을 찍고 추세 전환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PUSH뉴스=김조은기자] 
기사공개시간 2022-01-27 18:08 
kje@thepus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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