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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거리두기 완화할까…주목할 관련주는?

최초발행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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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거리두기 완화 가능성에 주류 수혜 기대

가격 상승 역시 호재로 작용할 전망

제주맥주, 롯데칠성 등 회복세 접어들어

다음 주, 거리두기 완화할까…주목할 관련주는?의 썸네일

▲2월 11일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는 김부겸 국무총리./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2월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총리는 “위중증과 사망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방역 상황을 어느 정도 관리할 수 있는 판단이 서면 언제라도 용기 있는 결단을 내리겠다”고 했다. 이에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은 브리핑 중에서 '(현행 거리두기 종료까지) 일주일 시기가 남았지만, 조정할 수 있으면 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덧붙였다.

 

🍺이전부터 꿈틀 거렸던 주류 관련주

이르면 다음주에 거리두기 완화될 것이란 대한 기대감에 주류 관련 종목들에 이목이 쏠렸다. 사실 주류 관련주들은 이전부터 주류 가격 상승 이슈로 관련주들의 주가가 들썩였다. 1월 1일 맥주 병마개의 가격이 오르더니 2월 1일 소주 병뚜껑마저 올랐다. 더불어 환경부도 빈용기 보증금 취급 수수료를 올렸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이로 인해 맥주가 가격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이네캔 코리아는 4캔에 1만원하던 편의점 행사 가격을 1만1000원으로 인상했다. 오비맥주가 수입 판매하는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호가든도 편의점 행사 가격을 올렸다.

 

소주도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병뚜껑과 빈용기 보증금 취급 수수료뿐만 아니라 주정 가격마저 올랐기 때문이다. 업계는 곧 소주 가격도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유일한 수제 맥주 상장사 ‘꿈틀’

국내에서 만드는 맥주 중에선 제주맥주(276730)가 가장 먼저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제주 위트 에일 등 6종의 제품 공급가를 2월부터 10%로 올렸다.

 

덕분에 주가도 선두에서 달렸다. 제주맥주는 거리두기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10거래일 동안 44.79% 올랐다. 상장 이후 지속했던 하락세에서 추세전환을 시도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주가는 저점을 높여가며 우상향하고 있고, 단기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을 그리고 있다.

 

 

제주맥주는 2015년에 설립해 첫 제품 출시 1년 만인 2018년 수제 맥주 업계 내 브랜드 인지도 1위, 매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연평균 148%에 달하는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작년에는 크래프트 맥주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코로나도 회사의 성장세를 막지 못했다. 메인 브랜드(제주 위트 에일, 제주 펠롱 에일,제주 거멍 에일) 외에도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제주 백록담 등)을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혀갔다. 그 덕에 작년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210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전체 매출액(215억원)의 98%에 해당하는 규모다.

 

작년 회사의 잠정 연결 매출액은 288억원(전년 동기 대비 33.33% 증가)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손실은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72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에도 실적 날았다

처음처럼, 클라우드로 유명한 롯데칠성(005300)도 같은 기간 19.93% 오르며 그 뒤를 이었다. 작년 10월 말, 위드코로나에 대한 기대로 16만6000원(전 거래일 대비 4.08% 상승)까지 오른 바 있다. 하지만 위드 코로나 시행과 동시에 주가를 부양할 소재가 떨어졌고, 결국 12월 15일 장중 한때 12만6500원(-2.32%)까지 떨어졌다. 이후 회사의 주가는 계단식 상승세를 보였으며, 올해 2월로 접어들면서 저점을 높이며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회사의 주가는 모든 이동평균선보다 위에 있으며, 기관투자자들이 매수세가 연이어 들어오고 있다.

 

 

종합 음료 및 주류회사인 롯데칠성은 코로나의 위기에서 점차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코로나 펜데믹 초기였던 2020년, 회사의 연결 매출액은 2조2580억원(-7.05%)을 기록했다. 하지만 작년 1~3분기까지 회사의 연결 누적 매출액은 1조7561억원(+6.25%)을 기록했다.

 

탄산과 주류 부문이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 주류부문은 ‘클라우드 생(生) 드래프트’의 매출이 303억원 증가한 덕분에 작년 한 해 6722억원(+10.3%)을 벌어들였다. 탄산 부문도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매출이 전년보다 875억원 증가해 호실적을 견인했다.

 

[PUSH뉴스=김조은기자]
기사공개시간 2022-02-11 17:57
kje@thepus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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