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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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지역 개발해 아파트 공급”…중소형 건설주 ‘강세’

최초발행 2022.04.05

무료공개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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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인수위, 녹지지역 개발 제한 완화 고려

제한 풀고 고층 아파트 건축 허가 검토

중소형 건설사 수혜 전망

“녹지지역 개발해 아파트 공급”…중소형 건설주 ‘강세’의 썸네일

▲클립아트코리아

 

이 기사는 2022년 4월 5일 푸시데이원 유료 회원에게 미리 공개된 기사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대규모 주택공급’ 공약 이행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인수위는 “신속한 주택공급이 목표”라며 굳은 의지를 드러낸바. 이에 건축 섹터 호황을 기대하는 시장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인수위는 4월1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도심주택 공급실행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TF팀은 수도권 130만호를 포함해 전국에 주택 250만호 이상을 공급한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달성을 위해 움직일 예정.

 

▲인수위 보도자료 캡처

 

🌳자연녹지에 고층 아파트 올린다

국토부와 서울시가 손잡은 만큼 빠른 제도 개선과 절차 이행이 기대된다. 특히 3일에는 인수위가 서울 내 자연녹지지역에 아파트 분양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자연녹지지역은 도시의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향후 도시 용지 공급을 대비하기 위해 보전 중인 지역을 말한다.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처럼 개발이 엄격히 금지된 건 아니지만, 일부 제한을 받는다. 4층 이하의 건물로 단독주택, 1·2종 근린생활시설,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등만 지을 수 있다.

 

인수위는 서울 도심에 주택 용지 확보가 어려운 만큼, 자연녹지지역 제한 완화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 내 자연녹지지역 규모는 232㎢. 서울 전체 크기의 3분의 1에 달한다.

 

⚒️국내 사업 비중 높은 중소형 건설사

어쨌든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인수위의 의지는 확고해 보인다. 이에 시장 투자자라면 건축 섹터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푸시뉴스에서 특히 주목하는 종목은 일성건설(013360). 자체 브랜드 ‘트루엘’을 통해 아파트 분양 사업을 영위 중인 중소형 건설사다.

 

2021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64위. 국내 공사가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한다. 해외 수주 비중이 높은 대형 건설사와 달리 일성건설과 같은 중소형 건설사는 국내 공사에 집중한다.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소식에 중소형 건설사가 더 큰 주가 변동성을 보이는 이유다.

 

한국토지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관공서를 대상으로 한 관급공사 비중도 34%로 높은 편이다.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하다는 뜻. 또 일반 건축 외에 서울지하철 7·9호선 연장 공사, 구리-포천 고속도로 건설공사 등 토목공사도 다수 진행 중이다.

 

📈대규모 재개발 사업 수주에 ‘상한가’

지난달에는 인천 미추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 수주를 따내기도 했다. 계약 금액은 1426억원 규모. 일성건설 최근 매출액의 4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에 공시가 나온 29일, 전일 대비 29.82% 급등하며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후에도 주가는 크게 빠지지 않고 5500원 위를 유지 중이다. 5일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한 5700원대에 거래됐다. 다만 현재 상승세는 그동안 쌓인 물량을 해소하기 위한 기술적 반등으로 보인다.

 

 

일성건설은 작년 4월부터 이재명 테마주로 엮이며 400%대 급등세를 보여온바. 대선 직후 이 후보의 패배와 함께 고점 대비 65%에 달하는 하락이 나왔다. 그러나 하락 폭에 비해 적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아직 매도 물량이 쌓여있다는 뜻이다.

 

장기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일단 주가 흐름을 지켜보다 3000원 이하에서 매집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물론 새 정부 수혜 모멘텀을 노린 단기 투자도 가능하다. 4500원선만 하락 이탈하지 않는다면, 7000원선을 다시 터치할 가능성이 크다.

 

🧐이재명 테마주에서 새 정부 수혜주로

한편 범양건영(002410) 역시 최근 강세를 보인 중소형 건설사 중 하나. 원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관련주로 엮였던 종목이다. 이 후보가 공공주택을 주력 정책으로 내세운 데다, 황해주 상근이사가 이 후보와 같은 중앙대 법학과 동문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대선 이후로는 새 정부 정책 수혜주로 편입한 모양새다. 건설 섹터 호황 기대감에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대선 직후인 3월 10일 3215원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5일 6400원대에 거래됐다. 현재 상승 추세가 한풀 꺾인 상태로 장기적인 비중을 높이는 것은 다소 위험하다. 다만 6000원 아래로 떨어지지만 않는다면, 8000원까지는 무난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PUSH뉴스=패턴이정답]
기사공개시간 2022-04-08 15:00
yyh@thepus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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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정보

  • 업종

    건설업
  • 전일종가

    4,280
  • 고가

    5,560
  • 저가

    3,000
  • 거래량

    849,237
  • 시가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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