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로직스

발행 후 최대 67.18%

중국 경제수도 봉쇄에 몸값 높아지는 이 종목

최초발행 2022.04.12

무료공개 2022.04.15

기준봉저격수

1,021 읽음

Summary

상하이 봉쇄로 물류대란 현실화하자

물류 관련주 태웅로직스로 관심 집중

해상운임 강세 이어지며 실적도 긍정적

중국 경제수도 봉쇄에 몸값 높아지는 이 종목의 썸네일

▲상하이에서 보호복을 입은 경찰이 터널 통행을 통제하고 있는 모습./연합뉴스

 

이 기사는 2022년 4월 12일 푸시데이원 유료 회원에게 미리 공개된 기사입니다.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가 멈췄다. 중국 정부는 상하이 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3월28일부터 도시를 전면 봉쇄했다.

 

목표는 ‘제로 코로나’.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게 만들겠다는 것. 4월 9일 상하이시 부시장이 단계적 봉쇄 완화를 밝혔지만, 아직은 먼 얘기로 들린다. 외출이 허용된 후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 다시 격리에 돌입할 계획이기 때문.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한 PCR 검체 채취와 분석까지도 시간이 꽤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 봉쇄에 또 물류대란 현실화

문제는 상하이 봉쇄가 세계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다. 중국은 세계 2위 경제 대국이고, 상하이는 중국의 경제수도다. 이에 세계은행은 5일 동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4%에서 5.0%로 조정했다. 이후 중국이 경기 부양에 실패한다면, 성장률이 4%대로 떨어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미 물류대란은 현실이 됐다. 세계 최대 컨테이너 항구인 상하이항과 세계 항공화물 물동량 3위에 달하는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이 마비된 여파다. 도시 봉쇄로 육상 운송에 차질이 생겼고, 물류 작업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PAP20220330278201009_P4_20220408113611455.jpg

▲상하이 주택단지가 폐쇄된 모습./연합뉴스

 

😎석유화학 기반으로 액상 화물 시장도 진출

이에 시장의 관심이 물류 관련주로 관심이 집중된다. 국제물류 주선 업체인 태웅로직스(124560)가 대표적이다. 주 사업 영역은 3자 물류(3PL·Third Party Logistics) 서비스다. 3자 물류란, 상품 소유주(화주기업)가 운송과 물류 등의 업무를 전문 업체에 맡기는 방식을 말한다.

 

태웅로직스는 특히 석유화학 제품 운송에 경쟁력을 확보했다. 롯데케미칼, SK종합화학, 금호석유화학 등 대기업을 대상으로 석유화학 제품 운송을 담당하며 성장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대기업들의 화물 운송을 맡았던 이력이 있다.

 

2020년에는 특수 컨테이너인 ISO 탱크 컨테이너를 이용한 액상 화물 운송 사업에 진출했다. 석유화학 제품은 대부분 고상 화물로 일반 컨테이너를 통해서도 운송이 가능했다. 반면, 액상 화물은 ISO 탱크 컨테이너로만 운송할 수 있다. 고상 화물보다 운송이 까다롭지만, 부가 가치가 높아 향후 수익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상운임 강세에 작년 실적 ‘폭발’

작년 실적은 폭발적으로 늘었다. 연결 매출액은 9390억원으로 전년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39% 증가한 793억원, 당기순이익은 708% 늘어난 639억원을 기록했다. 석유화학 제품 위주에서 2차전지, 기계, 철강 등으로 운송 품목을 다변화한 영향이다. 코로나 이후 물류대란이 빚어지면서 해상운임이 급등한 것 역시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Untitled

 

올해도 해상운임 강세에 힘입어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월 5109.60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이후 4월 8일 4263.66까지 내려왔지만, 여전히 코로나 사태 이전과 비교하면 10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상하이 봉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겹쳐 글로벌 해운 시장이 불안정므로 수혜를 기대해볼 만하다.

 

📈1만1000원 돌파하면 급등할 가능성 있어

주가는 작년 5월 최고 1만145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현재는 주봉상 60주 이동평균선의 하단 지지를 받으면서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저점과 고점이 동시에 높아지는 흐름을 보이는 점이 가장 긍정적인 대목이다. 해상운임 강세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추가 상승 여력도 충분해 보인다. 향후 1만1000원 돌파에 성공한다면, 작년처럼 기록적인 급등이 나올 가능성도 크다.

 

 

태웅로직스 외에 물류 관련주로는 KCTC(009070)가 있다. 육상·해상 운송, 항만하역, 보관, 중량물 사업 등을 영위 중이다. 쿠팡과 물류·창고 업무를 제휴하고 있어 쿠팡 관련주로도 꼽힌다. 한솔그룹의 물류 전문 회사인 한솔로지스틱스(009180)도 빼놓을 수 없다. 화물 운송업, 물류 시설 운영업, 물류 서비스업 등을 벌이고 있다.

 

[PUSH뉴스=기준봉저격수]
기사공개시간 2022-04-15 15:00
cjw1@thepush.ai
※저작권자 '푸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쉽고 재미있는 주식 정보 메일로 받아보기
👉푸시레터 구독 신청👈

댓글

0

종목정보

  • 업종

    운송
  • 전일종가

    7,970
  • 고가

    10,350
  • 저가

    5,580
  • 거래량

    119,747
  • 시가총액

    103,154,261,760

주식을 쉽고 재미있게, 3분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