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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미국 vs 중국’…갈등 심화에 주목할 관련주

최초발행 2022.04.19

파동엘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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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미국, 대만을 하나의 ‘나라’로 언급

희토류 통한 경제 보복 조치 우려

가격 급등에 수급난 닥친 희토류

이번엔 ‘미국 vs 중국’…갈등 심화에 주목할 관련주의 썸네일

▲클립아트코리아

 

이 기사는 2022년 4월 19일 푸시데이원 유료 회원에게 미리 공개된 기사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어지러운 국제 정세에 또 다른 위협이 생겼다. 그동안 잠잠했던 미중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 오른 것. 미국 상하원 의원들이 4월14일 중국 정부의 반발에도 대만을 방문했다. 심지어 대만을 ‘국가’(country)라고 지칭하기까지 했다.

 

🤔대만 언급에 ‘경제 보복’ 우려 커져

당초 이번 방문은 미국 내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도 함께하기로 했다. 하지만, 펠로시 의장은 코로나 확진으로 출발 직전 빠졌다. 물론 대만 문제에 민감한 중국이 반발하고 나선 것은 당연지사. 중국 외교부는 “중국은 미국과 대만 사이 모든 형태의 공식적 상호작용을 반대한다”며 “미국은 모든 결과를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대표단을 이끈 로버트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은 대만 총통을 만나 “대만은 세계 첨단 반도체의 90%를 생산하는 중요한 나라”라고 말했다. 중국이 ‘하나의 중국’(대만은 독립국이 아닌 중국의 일부라는 입장)을 주장하는 가운데, 대만을 하나의 국가처럼 언급한 것이다.

 

미중 갈등 우려가 커지자 시장도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중국이 외교적 이슈 때마다 경제 보복 조치를 취한 적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관심이 집중된 섹터는 ‘산업용 금’이라고 불리는 희토류. 17가지 희소한 광물을 지칭하는 희토류는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에 핵심 소재로 쓰이는 광물이다. 그러나 전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90%가량을 중국이 책임지고 있다. 언제든지 이를 무기화할 수 있는 셈이다.

 

🧐희토류 사업 뛰어들었다

이에 대표적인 희토류 관련주인 동국알앤에스(075970)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2020년 11월부터 희토류 사업을 영위 중이다.

 

동국알앤에스는 당시 호주 희토류 생산업체인 ASM과 금속정제공장 공동개발협약을 맺으며 관련 사업에 뛰어들었다. ASM은 작년 3월 충청북도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청주시에 희토류 생산 시설을 짓기로 한 회사. 동국알앤에스는 해당 공장에서 ASM의 한국산 희토류를 사용해 특수 금속과 산화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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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ASM의 투자협약 체결식./충청북도 공식홈페이지

 

본업은 철강·내화물 생산업이다. 제강용 내화물(1000℃ 이상 고온에 견디는 물질)과 철강을 만들어 국내외 철강 업체에 판매한다. 주요 고객사는 같은 계열사인 동국제강. 작년 4분기 전체 매출액의 80%가량이 내화물, 나머지 20%가량이 철강 제품에서 나왔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관련주로도 꼽힌다. 리비안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는 삼성SDI가 동국알앤에스의 배터리 소재를 사용해서다. 동국알앤에스는 2차전지 양극재 소성용 내화갑을 생산해 삼성SDI를 비롯한 배터리 제조사에 납품 중이다. 이에 작년 9월 리비안이 기업가치 약 95조를 인정받으며 나스닥에 상장한단 소식에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가격 급등에 물량 부족 ‘비상’

당분간 희토류 이슈는 꾸준히 부각될 전망이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원자재 가격이 일제히 상승하며, 희토류 가격도 급등했기 때문이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를 보면, 희토류 주요 품목 중 하나인 산화네오디뮴 가격이 4월 톤당 15만9000달러를 찍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75% 넘게 오른 수치다.

 

게다가 전기차 시장 확대로 희토류 수요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 중인 상황. 우리 정부 역시 올해 희토류 비축 물량을 최대 180일분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희토류 관련 대장주인 동국알앤에스로 언제든지 수급이 몰릴 수 있다.

 

📊장기적 흐름 지켜봐야 해

다만 차트상 당장 급등을 바라기는 어렵다. 현재 3차 상승 파동 구간에서 고점을 서서히 낮추고 있어서다. 작년 9월 리비안 이슈로 6900원대까지 올랐던 주가는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3500원선까지 내려갔다. 최근에는 주가가 고점 대비 과대 낙폭이라는 인식이 나오며 기술적 반등을 이뤄냈다. 특히 4월 7일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소식에 전일 대비 27% 상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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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에는 47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조정을 더 겪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3500원 이하에 저점 매집 물량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어 추가 하락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업황 전망이 긍정적이고 희토류 이슈가 자주 부각되는 만큼, 저점 매집을 이어간다면 장기적으론 우상향할 것으로 기대된다.

 

[PUSH뉴스=파동엘리트]
기사공개시간 2022-04-22 16:10
osy@thepus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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