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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와 중고차 사업 업고 주가 부진 떨친다

최초발행 2022.04.19

홍콩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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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11년 맞은 쏘카, 올해 중 IPO 도전

지분 보유한 롯데렌탈 수혜 기대

중고차 사업 진출로 사업 영역 다변화

쏘카와 중고차 사업 업고 주가 부진 떨친다의 썸네일

▲쏘카

 

2억7225만평(900㎢)의 소나무 숲을 조성한 만큼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였다. 차량공유 서비스 기업인 쏘카가 2011년 창립 후 지난 10년 동안 거둔 성과다.

 

쏘카는 필요할 때만 차량을 빌려 쓸 수 있는 서비스다. 2011년 제주도에서 차량 100대로 서비스를 시작, 작년 10주년을 맞이했다. 쏘카로 이용할 수 있는 차량 수는 1만8000대까지 늘었고, 회원 수는 750만명을 넘어섰다. 운전면허가 있는 국민 5명 중 1명은 쏘카 회원인 셈이다.

 

🔥하반기 상장 앞둔 쏘카

11년 차를 맞은 쏘카는 새로운 도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반기 중으로 기업공개(IPO)에 나설 예정. 1월5일 한국거래소에 주권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고, 4월 6일 심사를 통과했다. 상장 후 기업가치는 2조원에서 3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신규 상장주에 투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는 것. 거액을 투자하지 않더라도 최소 증거금만 넣으면 모든 청약자에게 똑같이 배분하는 균등 배정을 노려볼 수 있다. 다만, 균등 배정의 경우 투자자 1명에게 돌아가는 주식 수가 많지 않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더라도 실제 수익 금액은 그렇게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다.

 

청약 외에 이미 해당 회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관계 회사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상장 후 기업 가치가 오르면, 지분 가치 역시 오르기 때문이다. 쏘카 상장을 앞둔 지금, 푸시뉴스가 롯데렌탈(089860)을 주목하고 있는 것 역시 이 때문이다.

 

😎롯데렌탈, 3월 쏘카 3대주주로 합류

롯데그룹의 렌터카 자회사인 롯데렌탈은 국내 1위 렌터카 업체다. 장·단기 차량 대여와 통신장비, 전자·전기 계측장비 등을 임대하는 렌탈 사업 부문을 영위 중이다. 종속회사인 롯데오토리스를 통해 자동차 시설대여업과 할부금융업 등도 벌이고 있다.

 

쏘카 지분을 보유한 것은 이제 막 한 달이 넘었다. 3월 지분 13.9%(1831억원)를 획득해 투자사로 새롭게 합류했다. 이재웅 쏘카 전 대표의 개인 투자회사인 에스오큐알아이(SOQRI)와 SK에 이어 3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모빌리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해석된다.

 

사실 롯데렌탈은 쏘카의 경쟁사 격이었다. 또 다른 차량공유 서비스 회사 그린카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어서다. 롯데렌탈이 보유한 그린카 지분은 84.7%에 해당한다. 그린카가 롯데 그룹 내 모빌리티 서비스의 주축에 해당하는 셈이다. 이에 향후 쏘카와 그린카의 협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상장 후 이어진 부진, 이제 떨칠까?

작년 8월 상장한 롯데렌탈은 상장 후 성적이 좋지 못했다. 상장 당일 이후 단 한 번도 공모가(5만9000원)를 넘어서지 못했다. 1월 28일에는 최저 3만500원까지 하락했다. 약 5개월 만에 주가가 거의 반토막 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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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저점을 찍은 후 완만한 V자형 상승 전환을 노리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지속되면서 장기 렌터카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 향후 장기 렌터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면, 롯데렌탈의 수혜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매도 물량이 빠질 만큼 빠진 상황에서 매수세가 유입된다면, 향후 상승 폭을 키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중고차 시장 진출 역시 기대해볼 만한 대목이다.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가능해지면서 롯데렌탈 역시 하반기 온라인 중고차 시장에 뛰어든다고 선언했다. 독립 판매 대리점을 설립하고, 중고차 경매장 롯데오토옥션의 인프라를 활용할 계획이다. 최근 외국인과 기관이 집중 순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는 점 역시 중고차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풀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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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상장 역시 앞서 언급했듯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이다. 쏘카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데뷔한다면 경쟁사인 그린카 몸값 역시 오를 수 있다. 주가가 4만원대를 이탈하지 않는 한, 1~2달 이내에 빠르게 6만원대까지 도달할 가능성도 커 보인다.

 

한편 두나무와 직방 등 다수의 유니콘 기업을 발굴한 스톤브릿지벤처스도 쏘카에 투자한 바 있다.

 

[PUSH뉴스=홍콩개미]
기사공개시간 2022-04-19 15:47
par@thepus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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